416교육혁명연구소 출범식에 이어 교육혁명토론회가 열린다. 토론회는 교육계 각계 인사의 발제와 지정토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김진경 전 청와대 교육문화비서관('고양이학교' 작가)은 '416교육혁명과 헝겊원숭이 운동' 주제 발제에서 416교육혁명의 의미와 헝겊원숭이 운동을 제안한다. 40~60대 장년층이 청년 활동가들을 양성해 초중고학생들을 위한 활동가로 교육하고 경제적 지원을 하는 시민참여형 교육운동이다.
강남훈 한신대 교수는 '4차 산업 혁명시대, 문재인 교육의 갈길' 발제에서 김상곤 교육부총리의 핵심 추진과제 중 하나인 국공립대 네트워크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고 이를 통해 경쟁지옥 입시교육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해방시키자는 주장을 펼친다.
이중현 조안초등학교 교장은 '새로운 경기교육과 혁신학교의 지속가능성' 발제를 통해 이재정 교육감의 과욕에 의해 뿌리 내리지 못하고 방황하는 경기 혁신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혁신담론을 펼친다.
이수광 가정중학교 교장은 '416교육체제의 선 자리와 갈 길' 발제에서 416교육체제가 과연 학교 현장에 어떤 의미가 있으며, 어떻게 아이들에게 영향을 미치는가를 돌아본다.
박재동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는 '416교육혁명, 그 마법의 상상력'이라는 발제에서
알파고와 박재동화백의 시사만화 가상 대결 인터뷰 형식으로 재치 있게 416교육혁명의 마법은 학생 중심에 있다는 마법을 펼쳐 보인다.
이범 교육평론가는 '진보교육의 한계와 난관,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에서 영국으로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그동안 서울시교육청, 더민주당 민주교육원, 경기도교육청 등에서 정책담당자로 활동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야기보따리를 풀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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