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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청의 사랑방이야기(23)외상술

알뜰하고 길쌈솜씨 좋은
복덩어리 음실댁 각시로 맞아
해마다 땅 늘리는 재미 쏠쏠한데
남편 권서방은 장날마다 술타령…
술값 필요했던 권서방
어느날 묘한 궁리를 짜내는데…
권 서방은 부모한테 물려받은 것이라고는 초가삼간에 화전 밭뙈기 몇 마지기뿐인데 운 좋게도 복덩어리 음실댁을 각시로 맞아들였다.

음실댁은 마음씨 곱고, 인물 또한 빠지지 않고, 지아비 권 서방을 하늘처럼 받들고, 무엇보다 살림 솜씨가 빈틈이 없는데다 길쌈 솜씨는 조금 게으른 여자 세 몫을 한다. 감자와 조를 심어 나물죽으로 끼니를 때우던 권 서방은 이제 쌀밥에 가끔 백숙까지 먹는 팔자가 되었다.

각시 음실댁의 권유로 권 서방은 얼마 되지 않는 밭이란 밭에 모조리 삼농사를 짓는다. 여름이면 권 서방과 음실댁은 삼을 베어와 쪄서 껍질을 벗긴다. 동지섣달 긴긴 밤이면 음실댁은 종아리가 벗겨져라 삼을 삼아서는 베틀에 앉아 고운 삼베를 짠다. 동네의 다른 아낙들이 15승 한필을 짜는 동안 음실댁은 20승 세필을 짜 치운다.

음실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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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분야의 세부 의제인데 노사민정협의회/생활임금위원회 참여부분입니다. 

배경은 현재의 법과 제도하에서 구의회와 구청에 개입력을 최대한 높이는 것이 현실적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두 회의체계가 현재 형식적인 거수기에 머물거나 그마저도 열리지 않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여 노동자들의 요구가 적극 반영되도록 실질적 참여를 요구하기로 논의함

1. 노사민정협의회 : 2012년 마지막 노사민정협의회를 연 이후 현재까지 개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됨. 

2. 생활임금위원회 : 동대문구는 2016년 생활임금을 시간당 7천 2백 36원으로 결정하며 처음 도입...생활임금은 생활임금조례에 따라 매년 생활임금위원회에서 결정을 하게 됨. 

두 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해서 좀더 노력해야 할텐데...조례 3조, 7조에 명시되어 있는 두 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해서 어떤 일을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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