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네시 반에 깨서 여섯시 좀 넘어 숙소를 나왔다. 일곱시 반 조찬 회의, 열시 반 미팅, 열두시 미아리에서 점심 겸 회의하며 소주 한병, 세시에 사무실서 공개강좌...꾸벅꾸벅 졸다...여섯시 반 한 시민단체 창립기념행사...여덟시에야 하루 일정이 끝남. ㅠㅠ 그래도 괜찮다. 하루 종일 헐렁하게 보내는 날도 있으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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